안녕하세요~


정말정말 뒤늦은 대만 여행기를 올리려고 해요ㅎㅎ



여행하는 동안 있었던 재미있던 일들도 다 올리고 싶지만


제가 기록을 제대로 해놓지도 않았고


사진도 엉망진창이라 여행 준비했던 것만 조금 적어봐요ㅋㅋ


다음에는 준비부터 여행까지 꼼꼼히 기록할거에요ㅎ








우선 여행준비의 시작! 항공권 예매!!


대만 타이베이로 여행을 가기로 결정하고 항공권 예매를 위해 여러 사이트를 찾아다녔습니다.


인천공항, 김해공항, 대구공항 중 어디서 출발할지 고민했는데


대구 공항은 이 당시에 대만 노선이 없어서 패스ㅠㅠ


인천공항과 김해공항을 고민하다가 그나마 조금 더 가까운 김해 공항으로 정했습니다.ㅎㅎ



김해공항에서 대만 타이베이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항공사는


대한항공, 중화항공, 제주에어, 에어부산 등이 있는데요,


제가 이용할 당시에는 "브이에어"라는 대만 항공사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아시아 트랜스"에 인수되었고,


아시아 트랜스 또한 경영난으로 해산이 된....ㅋㅋㅋㅋ



개인적으로 브이에어 캐릭터가 너무 귀여워서 다음 여행에도 이용하고 싶었는데


해산이 되었다니 너무 아쉽네요ㅠㅠㅠ




어쨌든 그 당시 브이에어와 에어부산 중 고민하다가,


브이에어가 조금 더 저렴했던 관계로 브이에어 항공권을 예매하게 되었습니다.ㅎㅎ


대략 1인당 왕복 12~13만원에 샀었던 것 같네요.


이후에 대만 왕복항공권 특가들이 많이 풀려서 8~10만원 사이에 다녀오신 분들도 많이 봤어요!









항공권 예매는 브이에어로 완료했고, 


숙소를 예약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여행은 엄마와 둘이서 가는거라 숙소 예약에 신경을 써야했는데요.


생각보다 마땅한 숙소를 찾는게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친구들끼리 가면 적당히 저렴한 곳 골라서 갈텐데


엄마와 간다고 생각하니 숙소 예약하는데 신경을 좀 써야했어요.



그러다가, 저처럼 엄마와 단 둘이는 아니지만,


부모님을 모시고 대만 타이베이로 여행을 가신 분이 숙소예약한 곳을 올려놨는데


거기가 가격도 그렇고 숙소도 그렇고 적당해보여서 같은 곳으로 예약을 했습니다.






제가 묵었던 "VIA HOTEL"입니다.


타이베이 MRT의 Shuanglian역 바로 근처에 위치해 있습니다.



대만에 도착해서 국광버스1819를 타고 앰배서더 호텔 정류장에서 하차하고


2~3분 정도 걸으면 바로 보이더라구요ㅎㅎ


저는 밤비행기 타고 간데다가 길눈도 어두운데 못찾으면 어쩌나하고 걱정했는데


신호등 하나 건너면 바로 보이더라구요. 위치는 정말 좋았던 것 같아요ㅎㅎ




비아 로프트 호텔에는 대부분 기본적으로 다 영어가 가능하시고


한국어가 가능한 직원분들도!!! 계셔서


의사소통하는데는 큰 걱정없이 지냈습니다!ㅎㅎ



조식도 나름대로 괜찮아서 아침도 매일 잘 챙겨먹고 다녔어요~


특히 바로 밑에 패밀리마트인지 세븐일레븐인지 편의점이 2개씩이나 있어서


저녁에 맥주 한 캔과 과자 사와서 먹기도하고 그랬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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